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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교육 이야기/교육 정보

5월 13일 등교 확정 (교육부 보도자료)

by 먀_니 2020. 5. 4.

 

 

 

 

◈ 유·초·중·고·특수학교 등교 수업 방안 발표
- 학생 안전 최우선 고려, 방역당국·전문가 의견 존중 결정
- 5월 연휴 2주 뒤인 5.20.부터 순차적 등교 시작, 고3은 5.13. 우선 등교
- 등교 수업을 위한 철저한 방역 준비 및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
- 원격 수업 성과를 미래 교육의 디딤돌로 수업 혁신 추진

 

 

 

 

 

드디어 등교 개학이 확정됐습니다.

그동안 무수히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요. 오늘 오후 4시 드디어 교육부에서 정식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.

 

 

 


 

< 방역 당국 협의 >

· 본격 등교수업은 5월 연휴 기간 후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이 적절
· 고3은 진로·진학 준비 등을 고려하여 7일 경과 시점부터 등교 수업 가능

ㅇ 이 과정에서 교원(단체), 교육청 등 교육 현장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*하면서 안전한 등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였다.
* 부총리 주재 시도교육감 영상회의(4.28.) 교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(4.27.~4.29.), 학부모 대상 전화 설문조사(4.29.~5.1.) 등

 


< 교원·학부모 의견수렴 결과 >


△ 시기 : ①생활 방역 전환 후 1주 이내부터 2주 후까지(교원 57.1%, 학부모 67.7%)②전환 후 한 달 이상 경과 후(교원 28.8%, 학부모 23.4%)
△ 방법 : 학교·학년별 단계적 등교 찬성(교원 83.6%, 학부모* 48.6%)
* 학부모 중 40.3%는 시도별 상황에 따른 자율적 등교 찬성
△ 순서 : 고3, 중3 우선 등교 찬성(교원 76.9%, 학부모 85.0%)

 


 

 

 

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수렴 결과 과반수 이상이 등교 개학에 동의하였습니다.

이중에서도 고3/중3 학년의 우선 등교 학부모 찬성률 85.0%가 눈에 띄네요.

 

우선 주요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본격 등교수업은 5월 연휴 기간 후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인 20일부터 등교 가능

고3은 진학/입시 준비 등을 고려해 연휴 기간 7일 경과 시점인 13일부터 등교

중고등학교는 고학년부터, 초등학교는 저학년(유치원 포함)부터 순차적 등교

학년/학급별 시차 등교 (오전/오후반 나누어 운영)

 

 

 


<등교 주요 내용>

▶본격 등교수업은 5월 연휴 기간 후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인 20일부터 등교 가능

▶고3은 진학/입시 준비 등을 고려해 연휴 기간 7일 경과 시점인 13일부터 등교

중고등학교는 고학년부터, 초등학교는 저학년(유치원 포함)부터 순차적 등교

학년/학급별 시차 등교 (오전/오후반 나누어 운영)


 

 

 

 

□【방법】방역 준비와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·고등학교의 경우 고학년부터, 초등학교는 저학년(유치원 포함)부터 학년별로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순차 등교한다.
ㅇ 특히, 유치원과 초등학교 1, 2학년의 경우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, 학부모 조력 여하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, 가정의 돌봄 부담과 함께 상대적으로 활동 반경이 좁고 부모의 보호가 수월하다는 점도 고려하였다.
ㅇ 또한,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긴급 돌봄이 실시되고 있어, 고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할 경우 학교의 학생 밀집도가 급속하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였다.


□【운영】교육부는 지역별 감염증 추이 및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이 다양한 점을 고려하여 △학년·학급별 시차 등교, △원격수업과 등교 수업의 병행 운영, △학급 단위로 오전/오후반 운영*, △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법은 시도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다.
* (초등학교 예시) 1,2,3반 오전 수업 / 4,5,6반 오후 수업
※ (시도교육감 제안 내용(4.28.)) ‘시도별로 코로나 확산 추이가 상이하고 지역별 학생 수 격차에 따른 학급 내 학생 밀집도 차이 등을 고려하면 구체적인 학사 운영은 시도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필요’
ㅇ 이에 따라,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밀집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학사 운영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

 

 

 

 

 

아래는 교육부 보도자료 전문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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